최근 심상치 않은 바이든 상태
최근 미국 대선 TV 토론회에 바이든과 트럼프가 처음으로 만났는데요. 많은 이슈가 있습니다.
미국 대선 TV 토론회
지난 6월 27일(현지시간) 오후 9시부터 90분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TV토론에 나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서로를 “최악(worst)”, “거짓말쟁이(liar)”, “멍청이(sucker)”, “패배자(loser)”라고 불렀다. 특히 토론 내내 쉰 목소리를 내며 혼란스러운 표정을 이어간 바이든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후보 교체론’까지 언급하며 혹평을 보냈습니다.
현재 바이든은 81세 트럼프는 78세인데요. 알려진 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고 합니다.
핵심 쟁점인 건강 문제가 토론 막판에 배치된 것도 바이든에게 악재가 됐다. 나이 관련 질문이 나왔을 때 그의 목소리는 이미 완전히 잠겨 있었고, 바이든은 침을 힘들게 삼키고서야 “삼성이 미국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도록 설득했다”는 취지의 답변을 시작할 수 있었다.
반면 트럼프는 “나는 두 번이나 (골프) 클럽 챔피언십에서 승리했지만, 그(바이든)은 골프공을 50야드도 못 친다”며 피부에 와닿는 비교를 시도했는데요. ‘골프광’ 트럼프의 도발에 바이든은 “누가 공을 더 멀리 보내는지 대결해보자. 부통령 때 내 핸디캡은 6(규정 타수보다 6타 많음)이었다”고 맞서기도 했습니다..
- 바이든 건강상태가 꽤 심각함
- 경도인지장애(알츠하이머) 초기 증상 존재
- 내각에서 이를 비밀로 부쳤지만 대선토론으로 인해 민주당 내 인사들도 다들 알게 됨
- 민주당 내 고위관계자(상원의원.대의원들)들이 바이든쪽에 사퇴압박 중
- 이미 민주당 고액후원자들중 핵심인 로렌 파월(스티브 잡스 부인)이 질 바이든(영부인)을 통해 사퇴를 계속 권유 중
- 바이든도 사실상 주말유세 후 대선후보직을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한테 이양한다는 말 있음
- 또다른 민주당 대권주자 게빈 뉴섬(CA주 주지사), 그레첸 휘트머(미시간 주지사), 조쉬 샤피로(펜실베니아주 주지사) 셋 중 1인이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다는 말이 있음
그리고 이번 TV 토론 이후 바이든의 지지율은 42%로 떨어졌습니다.
확실히 고령인 부분이 너무나 많은 리스크인데요. 둘다 너무나 나이가 많습니다.
미국의 대통령 후보가 이렇게 나이든 사람 뿐이라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