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애드센스의 궁금한 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애드센스?
Google 애드센스는 웹사이트나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사이트에 광고 코드를 삽입하면, Google의 광고 네트워크를 통해 관련성 높은 광고가 자동으로 표시되어 방문자의 관심을 끌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운영하는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등의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고 이를 구글에 팔아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유사한 서비스로는 네이버의 애드포스트가 있습니다.
애드센스 하는 방법
애드센스는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위의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사이트를 등록하면 애드고시라고 불리는 시스템에서 사이트에서 광고 게재가 가능한지 점검해서 알려줍니다.
아래의 절차에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Google 계정 생성: Gmail 등의 Google 서비스를 이용하신다면 계정은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계정이 없는 경우, 가입하기를 클릭하면 Google에서 새 계정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전화번호와 우편 주소 등록: 수익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실제 전화번호 및 우편 주소가 등록된 은행 계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본인 인증도 진행해야 합니다.
사이트 연결: 사이트에 코드 하나를 추가하기만 하면 나머지 작업은 Google에서 모두 처리하여 줍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플러그인이 있고, 워드프레스의 경우 사이트킷을 통해서 간단하게 연동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수익구조
애드센스의 수익구조는 크게 CPC와 CTR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 CPM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 애드센스 광고는 광고 클릭당 비용(CPC, Cost Per Click) 방식으로,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애드센스의 정책이 변경되면서 광고 노출당 비용(CPM, Cost Per Mille) 방식으로 전환되어, 광고가 1,000회 노출될 때마다 수익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방문자 수와 페이지뷰가 수익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CPC는 애드센스에 노출되는 광고의 단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0.1~0.3 달러 정도 수준인데요.
그리고 CTR(Click-Through Rate)은 클릭률을 의미하며, 광고가 노출된 횟수 대비 클릭된 횟수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약 1%정도 수준이 평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애드센스 수익은 두개 광고 단가와 클릭률의 조합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광고 단가가 높은 글을 쓰고, 이를 사람들이 많이 클릭하게 할수록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단가
애드센스 광고단가는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역과 콘텐츠를 선택하면 단가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건강의 경우 옛날부터 비싼 단가로 유명했습니다.
이 외에 자세한 키워드별 단가는 아래의 구글 애즈를 통해서 알 수 있는데요.
https://ads.google.com/intl/ko_kr/home
구글 애즈의 도구 – 키워드 플래너를 통해서 각각의 키워드가 어느정도의 단가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컴퓨터라는 단가는 하루에 10만정도 검색이 되고, 페이지 입찰가는 최저 413원에서 1526원까지 나오는 키워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본인이 작성하고자 하는 키워드가 어느정도의 단가인지 확인해보고, 또 평균 검색량이 많아서 많이 들어올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단가가 높아도 아무도 방문하지 않으면 수익이 없는데요. 그 뿐만 아니라 비싼 키워드의 경우 경쟁도 심합니다.
그래서 잘 선택해야할 것이 박리다매 전략으로 노출이 많이 되는 키워드를 선택할 것이냐, 키워드의 검색량은 적으나 단가가 높은 것을 선택할 것인지 본인의 블로그의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애드센스의 여러가지 중에서 광고 단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다른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