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투자 종목에 따른 수익률 비교

인터넷에서 10년전 투자 종목에 따른 수익률 비교표가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10년전에 어떤 종목을 샀으면 과연 얼마의 수익을 지금 낼 수 있는지 볼 수 있는 지표인데요. 재미로 보기에 좋은 지표입니다.

10년 투자 비교

10년간 장기로 투자했을 때 비교한 표입니다. 먼저 현금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면 여기에서는 1억으로 나타났는데요. 즉 현금의 경우 별도로 변경되지 않습니다.

10년전 투자 종목에 따른 수익률 비교

다만 은행에 넣어두었다면 월 복리로 대략 4%이자를 고려하면 약 1억 4천만원 수준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전체적으로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것은 아닙니다. 물가상승률과 이율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사실 1억이 이자와 물가상승률이 상쇄되어 1억이 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역시 투자의 세계는 심오하네요.

귀금속중 최고인 금으로 투자했을 경우 10년 뒤에 2.1배 늘어난 2.1억이 됩니다. 역시 금은 점점 희귀하기 때문에 가치가 올라갑니다.

요즘 핫한 비트코인의 경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며 316억이 된다고 합니다. 이어서 AI 세계를 차지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무려 225배 상승한 225억이 됩니다.

애플의 경우 7.47억, 한국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투자시 2.89억이 됩니다.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것 역시 거의 3배에 가까운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정말 비트코인의 성장세가 무섭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라는 기업의 위엄을 볼 수 있는데요. 전세계 시총 1위인 애플 역시 10년동안 7배나 더 성장했다는 것도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렇게 비트코인이 클 줄 누가 알았을까요? ㅎㅎ

통계로 살펴보는 시장은 참 신기한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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